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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지키다, 프랑스 소설로 20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중후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책입니다.미켈란젤로 비탈리아니라는 가상의 인물의 일생을 담은 책으로, 왜소증의 걸린 그가 인생의 뮤즈인 비올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1차 세계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경제적인 이유로 어머니로부터도 버려져 사촌 집으로 간 미모(비탈리아니 별명)는 학대를 받으면서 생활하던 중 해당 영지의 귀족 가문인 오르시니의 영애인 비올라를 보게 됩니다.보는 장면도 평범하지가 않은 것이 처음에는 무덤에서 비올라를 보았을 때는 귀신으로 오해를 했고 후에는 오르시니 저택의 지붕을 보수 공사하던 중 실수로 떨어져 우연찮게 방으로 떨어지게 되었는 데 그 방이 비올라의 방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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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페이커 선수가 여러 번 읽었을 정도로 힘들거나 괴로울 때 덜 고통스러워지게 되는 책으로 유명하죠. 이십 대 중반의 나이로 스웨덴 최고의 가스 업체에서 최고책임자를 달성했던 만큼 능력적으로는 누가 봐도 우수한 청년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대학교 결정을 시험일이 맞고 가깝다는 이유로 정하고, 본인의 학과니 공부한 뒤 취업에서는 금융 쪽의 관심 있는 척을 통해 성공한 케이스라고 하죠, 중간에 면접관을 통해 "면접은 패스이지만, 자네는 좀 만 더 일에 관심 있는 척을 하세"와 비슷한 말을 하며 어떤 인물인지를 더 자세히 표현해 주네요. 하지만 이십 대 중반에 회의감을 들어 남들이 다 대단하다고 한 자리를 두고, 퇴사한 다음 태국 숲 속의 승려가 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서양인 승려의 수행..
· 독서
이전에 읽었던 작별인사의 작가, 김영하가 쓴 또 다른 소설로 치매에 걸린 살인자의 일기를 책으로 그대로 옮겨둔 형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김병수가 치매에 걸렸다는 설정 때문에 지금 내가 보고있는 이 부분의 글이 소설 내용 속에서 실제로 이뤄진 내용인지 아니면 김병수의 상상으로 일어난 일인지 알 수 없다는 측면에서 독자로 하여금 아무것도 믿을 수 없게되는 구성이 흥미로웠죠. 줄거리는 어린시절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죽이면서 연쇄살인자로 살아온 그가 연쇄 살인을 그만두고 죽인이 죽인 사람의 딸인 은희와 살던 중 동네에 연쇄살인이 일어나는데 그 연쇄살인의 범인으로 판단되는 박주태로부터 은희를 지키기 위해 치매로 부터 분투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하지만 사실 은희는 치매 간병인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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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900년대 미국에서 살았던 한 영문학 교수의 인생을 담았다.가난한 농부 집안의 아들이었던 스토너의 인생에서, 열정을 쏟았던 세 번의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완벽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표현해서 보는 내내 여럿 표정을 지으면서 흥미롭게 보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표현이 너무 좋았다.부모를 묘사할때도 굽은 등과 왜소한 체격,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깊게 박힌 손의 흙 등 다채로운 표현을 보며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는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마찬가지다. 책에서 표현되는 스토너의의 인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의 교수가 되었고파티에서 첫 눈에 반한 여자와의 사랑은 이뤄졌고, 자신을 좋아해 주고 친구처럼 지내는 딸도 얻은 삶이었다.이렇게 나열하면 참 행복한 삶처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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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도서관만 가면 급류가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남들 다보는 건 보고 싶지 않았던 힙스터 기질이 있던 나는 보기 싫어서 안 보던 중 지인들이 이걸 보고 "좋았다, 올해의 책이다", "책을 보다가 울었다" 등등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오길래, "아 내가 너무 내 줏대로 판단해서 좋은 책을 안 보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해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두 남녀의 풋풋한 10대 사랑, 방황하는 20대 사랑, 받아들이는 30대 사랑을 보여주는 책이다.시골에 학생이었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며 풋풋한 연애를 하다가 부모님의 바람과 불륜이라는 사실을 목격하고 실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도담의 아빠, 해솔의 엄마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둘은 헤어지게 되는 데, 이 사건이 두 명에게는 큰 트라우마로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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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반전, 반전, 반전, 반전이 연속된 소설은 처음이다.인상 깊게 기억나는 반전만 세어봐도 6개나 되는 거 같다. 책 자체는 재밌다. 작가가 1순위로 추구하는 재미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고 작가의 생각인 "스릴러는 경고다"에서 이 책은 인정욕구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는 부분까지 읽으니 이 책을 이해하게 되었다.단순히 재밌는 책이었던 게 마지막 작가의 말을 보니 의미를 읽으니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는데이런 재미도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이런 식으로 작가가 자신의 의도를 담는 방식도 직관 적여서 좋은 듯하다. 책의 스토리는 간략히 말하면 야심한 밤의 학교에서 학생(채다현)과 교사(김준후)가 사랑을 나눈 뒤 김준후는 자리를 나온 뒤 순찰 중이던 황권중과 만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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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이 생겨서 교보문고를 가서 한번 쑥 전체를 훑어봤다.그중에 눈에 들어오던 책이 인어사냥이었다. 이유는 단순하게 예전에 소년탐정 김정일에서 인어 관련된 에피소드를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그 장면이 오버랩되어서? 눈 길이 갔던 거 같나. 인어이야기는 제대로 아는 건 디즈니의 인어 공주뿐이었고 한번 몇 장 읽어보니 재밌어서 이번 주는 이 책을 읽기로 결정을 했고 지난 3일간 출퇴근길에 아주 재밌게 읽었다. 책의 스토리는 1920년대와 그 먼 과거의 이야기 같이 진행되다가 종미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지는 구조도 좋았고 책 이야기 자체가 매끄럽게, 한 편의 영화처럼 진행되는 게 좋았다.자연주의였던 덕무가 자신의 딸이 아파할 때 유일한 해결법이지만 본인도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본인..
개발 블로그를 아래로 분리했습니다. https://dseung001.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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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팟캐스트 채널에서 "일의 감각"의 저자인 조수용 님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몇 달 전에도 지인을 통해 들었던 책이라 그런지 관심이 더 갔고, 관심이 생기니 인터뷰를 유심히 보게 되었다.조수용 님이 살아온 경험과 그를 통해 나온 인사이트들이 내가 기존에 가지던 생각과 비교하여 볼 때 어느 점은 공감되기도 했고, 또 다른 점은 "아 이 생각도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이 인물에 대해 호기심이 들었고 이 인물이 자신의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등을 담은 이 책을 보고 싶어졌다. 책을 보고 나서 든 전체적인 느낌은 매우 좋았다.이미 디자인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라는 걸 방증하듯이 이뤄놓은 작업들이 너무나 유명한 것들 뿐이었고 그걸 이룰 수 있던 과정들과 자신이 그렇게 한 생각을 ..
· 독서
책을 고른 이유한창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여행 관련 인사이트를 추천해 주던 시기가 있었다.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바로 "사람들은 너무 여행을 뭔가를 얻으려 가는 것에 집착한다"이다.이 문구가 나온 맥락은 사람마다 개인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듯이 여행도 사람마다 즐기는 방법이다.자신의 전문 분야를 더 깊게 탐구하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거고낯선 공간을 가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또는 식도락 여행이나, 유명 관광지 여행도 있을 것이다.각각의 여행은 장단점이 분명 한대.사람들은 꼭 여행을 가서 눈이 뜨이는 경험, 즉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그저 여행을 즐기라고. 이런 영상을 보니 예전부터 여행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거..
D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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